농협은행 - 11월까지 부동산담보 대출 중단한다고?
좋지않은 대출, 부동산 관련 최슨 뉴스네요. 농협은행이 11월까지 부동산담보 대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신규, 증액, 재약정 모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하는데요. 전세대출, 아파트 집단대출 역시 불가할것으로 보이며 지금은 11월까지 중단으로 발표가 나왔는데 또 그때가서 다시 재개가 될지도 아직 미확정이라 참 안타깝고 씁쓸합니다.
이에 따라 다른 1금융권 은행들에서도 눈치를 보다 부동산 담보 대출 상품이 중단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되는데요.
최근에 카카오뱅크에서는 비대면 모바일 대출신청으로 1분 소요시간으로 간편하게 대출신청이 가능하여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카카오뱅크 마저 대출이 막히지는 않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NH농협은행은 11/30일까지 부동산담보대출 취급을 전면 중단. 8/23일까지는 기존대로 신청 심사 승인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기위한 금융당국의 추가 규제가 암시되고 있다는것입니다. 선제관리에 나선것으로 분석되고 있구요. 한마디로 부동산 관련 대출 상품을 모두 취습하지 않기로 했다는 말씀.
부동산 관련 대출 필요하다면 8/23일까지 신청해야 유리.
단, 8/23일까지 은행에 접수한 대출에 대해서는 기존 심사대로 진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벌써 조급해지시는것 같습니다. 필요하면 미리 대출을 받는것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3기 신도시 청약을 넣었는데 갑자기 이런 뉴스가 나오니 곤란하기도 하네요. 내집 마련은 점점 더 멀어지는 기분입니다. 때문에 미리 결과를 알 수 있다면 미리 대출을 신청해서 받아놓고 싶은 마음이에요.
농협은행 - 부동산관련 대출 모두 막는이유 (~11월)
최근에 가계대출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강도높은 가계대출 방안을 내놨다는것이 그 이유입니다. 상반기에만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이미 넘어섰다구요.
- 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7월 말 기준 135조3,160억 원으로 전달보다 1조6,911억 원이 증가
- 2020년 말보다는 8조9,838억 원이 증가한 수준
아무래도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의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금융당국이 밝힌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이 애초 목표로 한 가계대출 증가율 연 56%를 맞추려면 하반기에 연 34%대로 관리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추가 대책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고자 한다며 규제강화를 선언한 금융당국.
상황이 상황이라지만 저는 조금 눈물이 나는군요.
무튼 필요하신 분들은 부동산 관련 대출 8/23일까지 신청해주시는게 유리하겠습니다.
'경제 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신] 햇살론뱅크, 근로자햇살론 대출한도 500만원 상향 조건 확인하세요! | "2022.02.25" 부터 적용! (0) | 2022.04.08 |
---|---|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 1인당 10만원 (0) | 2021.08.23 |
카카오뱅크 대출 방법 & 조건 (0) | 2021.08.16 |
정부지원 서민대출 자격 (0) | 2021.07.20 |
정부지원 근로자 채무통합 (0) | 2021.07.16 |